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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의 나눔

장수군은 지난 2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0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32명에게 라면(시가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김덕남 실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온정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말벗이 되어주는 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과 건강, 영양관리 등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하고 각 종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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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