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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황인홍 무주군수, 부부愛도 최고!

2019 올해의 부부상,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 수상



- 사랑, 헌신, 배려 실천하며 40여년 결혼생활 올 곧게

- 지극한 효심으로 10여년 넘게 치매 장모 모셔

- 가족사랑 & 부부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추진도 열심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2019 올해의 부부상’과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의 시장 · 군수 · 구청장 부부 중 남다른 부부애로 지역 내에 귀감이 되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서정숙 여사는 사랑과 헌신, 배려로 이어온 40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자녀는 물론, 주변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를 군정에 접목하는 등 “행복한 무주 실현”에도 앞장서 ‘2019 올해의 부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치매에 걸린 장모를 12년 간 집에서 모시며 간병을 하는 극진한 효심을 기반으로 ‘빈집 반액 임대 프로젝트’ 추진과 결혼장려금(3년 간 5백만 원) 지급, 부부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도 수상했다.

 

이외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협조합장(21년 간) 시절이나 무주군수로 재직을 하고 있는 지금도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주도하며 직원복리 후생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주 2회 정시 퇴근)하는가 하면 장수부부를 위한 합동회혼례 개최와 결혼장려를 위한 정책의 발굴 · 추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건강한 가정을 위한 예비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과 출산 관리용품 및 임산부 의료지원 사업추진,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행복 캠프와 다문화가정 내 고향 나들이 사업, 가정행복 찾기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부사랑이 가정행복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 어떤 상보다도 값지고 귀하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공경과 가족사랑 실천에 있어 모범을 보이며 무주다운 무주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부부특강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국민메시지 낭독, 부부사랑 고백 나눔,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9 올해의 부부상,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과 함께 ‘올해의 방송인 부부상(최수종 · 하희라 부부)‘을 비롯한 ’직능별 부부상’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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