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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예단비용 장학금 기탁

 

 

 

 

진안읍 예비부부 정주리군과 한현주양이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결혼 예물비 중 일부를 기탁한 것.

 

정주리, 한현주씨는 “결혼 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결혼비용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진안군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용 부군수는 “부부의 앞날을 축하드리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진안군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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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