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14일 ‘성남시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44명이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고 밝혔다. 참여 회원들은 고향인 성수면에서 발효식품 체험 및 마이산 등반 등 체험, 문화탐방에 감탄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회원들은 먼저 성수면을 방문해 면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면에서 가공생산한 된장 구입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성수면 체육회에서 준비한 포동마을 두부, 막걸리 등 성수면의 풍부한 매력을 경험한 회원들은 행복한 기억을 가슴에 안고 귀경길에 올랐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성수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회원 사이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강신오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수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1회 진안 정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6월 14일, 정천체련공원에서 1,000여 명의 면민과 향우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 의회 의장 및 의원, 전용태 도의원, 재경·재전향우회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 및 면민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화합을 다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밝은 얼굴로 자리를 지켰으며, 행사 내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과 각종 패가 전달됐다. 안한길(공익장), 이순재(효행장), 최혁열(애향장), 이정단(장수상), 안한표(산업장)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전 체육회장 정교관씨는 공로패가, 또한 전 정천면장 박동현과 직원 송재호, 체련공원 신축 기여에 전 서영득 체육시설팀장 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고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의 공로로 박노규, 조정숙 씨에게는 안호영 국회의원의 표창이 전달됐다.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과 지역 학생들의 젬베 공연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으며, 마지막 순서인 면민 노래자랑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의 대미를 장
진안군 정천면 ‘정천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되어 지난 16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경로당의 기능혁신 유도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경로당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국 6만 8000여개소 경로당 중 진안군 정천경로당을 포함하여 전북에서 4개소, 전국에서 69개소가 선정됐다. 이날 정천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은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 정천면 안순용 분회장, 고흥석 정천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흥석 정천경로당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결과이며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모범경로당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에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개최된 진안·무주 전라고 동문체육대회 행사에서 진안 동문들과 무주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백만원을 서로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는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진안군 이성용 동문회장은 “세월이 흘러도 모교의 정신은 변함없이 동문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만큼,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무주군 김진국 동문회장은 “선후배간에 정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동문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진안·무주 전라고 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두 지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도 방문해 동문들의 체육대회를
진안군이 2025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11,567건, 11억4,3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진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다. 단,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등록 및 이전‧말소 등 변동 사항이 있는 차량은 일할 계산 방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 또는 간편 결제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 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5년 ‘바이고서’(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 이어걷기 행사가 지난 6월 14일, 14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바이고서’는 진안고원길 14개 구간(총 210km)을 매주 토요일마다 나누어 걷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해 지역 안팎의 이목을 끌었다. 첫 주차인 3월 15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월 22일 둘째 주차에는 역대 최다인 2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진안고원의 매력을 만끽했다. 14주간의 전체 누적 참여 인원은 2,000여 명에 달했다. 지난해부터 ‘시나브로 치유’를 테마로 진행 중인 진안고원길 이어걷기는 올해도 △작은 판소리 음악회 △자연 속 음악 명상 △숲속 요가 △역사문화 해설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주차 일정은 진안고원길 제14구간인 진안천 물길에서 진행됐다. 상전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진안만남쉼터까지 걷는 코스였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은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 모여 지난 14주간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진안군이 지역 특성과 행정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전북자치도–진안군–LX–읍·면 담당자 및 마을 이장 등 다자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13일 산약초타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담당자들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조사도면을 배부하고, 향후 일정과 협조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부된 기초조사도면에는 현재의 행정구역 경계, 주요 시설물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협조사항은 ▲ 경계 변동 여부 확인(마을 이장 확인 및 변동 시 동의서 제출) ▲ 지도에 추가 수록할 정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 ▲ 지도 설치 장소 재확인 등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7월 말까지 기초조사도면에 대한 각 읍·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최종 도면을 확정, 10월 이내로 액자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보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의 토대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진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16일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2026~2027년 ‘진안 방문의 해’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 준비와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진안 방문의 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진안고원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수치유, 웰니스 관광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최신 관광 트렌드인 ‘쉼이 있는 여행’과 ‘휴식과 휴양’테마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진안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로컬 콘텐츠 발굴, 홍보마케팅 강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진안 방문의 해를 위해서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선포 계획을 수립하고, 공식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루라 의원은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여 지속가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은 제376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수군 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물가마우지가 장수천을 비롯한 주요 하천에서 서식하며 하루 약 1kg에 달하는 물고기를 포식해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다”라며 “이들의 배설물은 강산성을 띠고 있어 주변 나무를 고사시키고 백화현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여름철에는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에 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남수 의원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민물가마우지 서식 실태조사와 개체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토종어류 보호를 위한 하천 생태조사 및 보호구역 지정 ▲포획보상금 지급 체계 확립을 위한 「장수군 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 및 피해보상에 관한 조례」 개정 검토 등이다. 끝으로 김 의원은 “대응이 지연될수록 생태계 훼손과 주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관계 부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3일 장수군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를 통과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 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정책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통과된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에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가족 지원에 대한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 따라 장수군 장애인 가족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수군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비롯하여 복지정책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제35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계남면 실내체육관‘ 준공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창원시 자은동 주민자치회, 군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과 계남면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면민의 장 등 시상,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회선언,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면민들에게 수여되는 ‘계남면민의 장’ 시상이 진행됐다. 문화체육장에는 형정이 씨, 산업공익장에는 선광근 씨, 애향장에는 임재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계남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계남면사무소 김봉관 씨와 장계농협 김정묵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년 넘게 자매결연을 이어오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창원시 자은동 주민자치회 고명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했다. 김명호 면장은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계남 면민들의 오랜 염원인 계남면 실내체육관 준공식과 함께 개최되어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2위, 여자복식과 단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실업탁구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으로는 포항시체육회, 수원특례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 금천구청, 서울시청, 제천시청, 안산시청 등 국내 실업탁구 주요 전력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혼합복식 부문에서 활약한 노푸름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파트너십으로 결승까지 진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최고 성적을 견인했다. 이는 장수군청 탁구단이 전국 강팀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여자복식에서는 최지인·유민지 조가 8강전에서 금천구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아쉽게 패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단식 부문에서도 최지인 선수가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3위에 오르며 개인 기량을 입증했다. 문보성 감독은 “대회 일정 내내 선수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싸워줬다. 특히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한 것은 선수 개개인의 역량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장수군이 15일 계남면 화양리 일원에서 ‘계남면 실내체육관 준공식’과 ‘제35회 계남면민의 날’을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창원시 자은동 주민자치회, 군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과 계남면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면민의 장 등 시상,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회선언,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계남면 실내체육관은 2022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국민체육진흥기금 16.5억 원, 도비 11억 원 등을 포함해 55억 원이 투입됐으며 8,842㎡의 부지에 건축면적 1,566㎡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관은 배드민턴 3코트, 배구 1코트, 탁구장을 갖춘 체육관동과 별도로 게이트볼장동을 포함하고 있고 사무실,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준공식에서는 실내체육관 건립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수군청 문화체육과 김혁 주무관과 시공사인 ㈜이래종합건설 박정규 소장이 수상의 영
진안소방서은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유치부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진안소방서를 대표해 진안마이꿈유치원 7세반 원아 20명이 참가했으며, ‘빨간 소방차’라는 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사학기관(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행정(법인)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사학기관 행정․법인실장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사학기관과 함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기희경 key&Plus 컨설팅 대표의 ‘긍정관계를 위한 소통리더십’, 권미랑 재무설계사의 ‘은퇴 이후 노후 설계’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학 업무 주요 사항 등을 안내해 관리자들의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학은 전북교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서 협력하여 더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라며 “차별없는 공교육 실현과 공․사립 균형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사학기관에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