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민과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안군청년센터와 협업해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진안군에 주소지를 둔 자로,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청년과 일반 군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청년 모집은 8월 5일(화)부터 6일(수) 오후 5시까지 진안군청년센터를 통해 추천·연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굴착기 3명, 지게차 3명이다. 일반 군민은 8월 7일(목) 오전 8시부터 8일(금)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모집 인원은 굴착기 5명, 지게차 5명으로 총 10명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문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의 소통/참여 → 공고/고시송달(위탁)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일자리센터(063-432-9297)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진안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내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구인·
진안군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치아 관리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구강관리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군 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약 32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구강 관리 전담 인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과 맞춤형 구강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큐스캔(Q-Scan) 장비를 활용해 아동들이 직접 자신의 구강 위생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치 예방과 잇몸질환 등 구강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식습관 관리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구강관리 습관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치아 건강 증진과 구강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전 군민이 소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월 4일 기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률은 92.8%로 정책 효과가 전 군민에게 고르게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대상별로는 일반 군민이 92%, 한부모 및 차상위 계층이 92%, 기초생활수급자는 93%의 신청률을 기록해 계층 간 격차 없이 고르게 혜택이 전달됐다. 이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대책으로, 진안군은 전담 TF를 구성해 신청부터 지급, 홍보, 현장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산간 오지 등 취약지역 군민을 위해 마을단위 방문 접수, 유선 안내, 이장 회의, 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복지 사각지대를 최소
장수군은 농작물 수확 후 가축분뇨 퇴비를 야적하는 사례로 인해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한 주민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공공수역 오염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공공수역 인접 축사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하거나 방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빗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부숙이 완료된 가축분뇨 퇴비는 반드시 덮개를 덮어 보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농경지 및 도로변 가축분뇨 무단 적치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의 퇴비 살포 등이 있으며, 이 같은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장수군은 야적 가축분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읍·면을 통해 농가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불법 적치나 퇴액비화 기준을 위반한 가축분뇨 발견 시 즉시 군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쾌적한 농촌환경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장수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제2차 긴급발굴비 지원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매장문화재 유적보호를 위해 긴급발굴비를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천천면 삼고리에 위치한 고인돌(지석묘)에 대한 발굴조사 사업을 신청해 긴급성과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장수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유산청에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설명했고 현장확인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그동안 노하리고분군, 호덕리고분군, 삼고리고분군 등에 대한 긴급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이 중 삼고리고분군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삼고리 고인돌(지석묘)은 삼고리고분군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규모는 길이 240㎝정도이며 너비는 185㎝, 높이는 75㎝로 상석(윗돌)은 방형(네모)형태로 장축방향은 남북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작지 사이에 방치되어 있어 훼손 가능성이 높아 장수군은 이를 사전에 보존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긴급발굴조사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에 자리한 고인돌의 역사가
장수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처음으로 토마토 10만 주를 정식하고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군 농군사관학교와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 영농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리온실 3동 4ha에 온실 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 시스템, 친환경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마트팜을 기본 3년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고가의 초기 투자비용 때문에 첨단 농업에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기회를 줌으로써 청년층 유입과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어 미래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입주한 8개 팀 24명으로 구성된 입주 청년농업인들은 팀당 약 1,500평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배정받아 공동 경작하면서 영농 창업 초기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정식한 토마토는 장수군 고랭지 특성을 살려 품질이 뛰어나며 출하시기도 타지역보다 늦은 9월 이후로 예정돼 있어 경쟁력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정성껏 기른 토마토는 오는
무주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에 나선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춰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4일 무주군로컬JOB센터에서 센터 실무 관계자는 물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청년 고용 실태, △일자리 지원 사업 제안, △관련 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이 상세하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주거비 부담과 직무 다양성 부족, 지역 내 '좋은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이 모 씨는 “청년들은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라며 “무주에서 현실을 사는 청년들이 나눈 의견들이 무주형 청년 정책과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청년 주도의 일자리 사업 발굴과 청년 참여 기반 확장을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일 국화꽃 470본을 화분에 식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꽃 심기는 오는 9월 27일에 열리는 ‘제34회 설천면민의 날’과 ‘무주반딧불축제(9. 6.~14.)’에 대비한 펼쳐진 것으로, 마스터 국화(보라색, 분홍색), 일반 소국(노란색)을 심어 행사 때까지 무주군 산림조합 비닐하우스에 보관할 예정이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종용 위원장은 “가을 계절 꽃인 국화가 만개할 때까지 관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도 국화꽃 심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반딧불축제와 설천면민의 날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덕유산, 구천동 33경의 고장을 찾아주실 관광객들과 우리 면민 여러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설천을 제대로 만끽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5명의 위원들이 지역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국화꽃 500본을 화분에 식재해 설천면민의 날 행사에서 전시·나눔 행사를 펼친 바 있다. 이외에도 해마다 지역 봉사, 환경정화,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무주군이 무주상상반디숲 내 형설지공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25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를 진행(18:30~ 총 4회)한다.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관련 도서를 통해 나라별 공통점과 다른 점을 공유하고 나라별 문화 물품 등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8월 31일까지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도서 대출 시 책 속에 숨겨져 있는 ‘골든 티켓’을 발견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여름 관련 책을 읽고 자신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책을 담은 케이스’,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고 소장의 가치를 나누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를 품은 하루’도 진행된다. 또한 유아 대상 “작은 동화 나라, 책이랑 놀이랑”도 마련된다.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내 손으로 쓱쓱쓱” 프로그램(19:00~ 총 4회)도 열린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40명)해 세계 각국의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14:00~ 총 3회 / 30명) 세계 전통음식 요리수업 “다 함께 요리 보고 세계 보고”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과 읽기·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교원 한글 지도 전문성 신장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5일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한글지도 이해와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한글책임교육 심화연수를 개최했다. ‘한글책임교육’은 한글 미해득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보정 지도를 통해 학교와 국가가 책임지고 모든 학생의 기초 문해력을 보장하는 국가 정책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교원 대상 연수를 기본·심화·실행 단계로 체계화해 학교 현장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초등 1~3학년 교사 41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 기초 연수가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됐다. 초등 1~2학년 담임 교사 및 한글책임교육 기본 과정 이수 초등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화연수는 이론과 실제를 융합한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경화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이해영 전주신동초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한글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6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5 특수교육지도사 워크숍’을 운영한다.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80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은 특수교육지도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그림책을 활용 장애공감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워서 바로 쓰는 짧은 영상 제작 강의와 실습’,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자기 관리 및 마음 치유’, ‘교실 놀이 및 연수자 참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수교육지도사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5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구급대 및 펌뷸런스의 폭염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구급대와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활동 중 온열질환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안소방서는 관할 5개 구급대와 7개 펌뷸런스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이행 여부 ▲폭염 응급처치 세트 비치 상태 ▲대원 안전물품 보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리식염수, 아이스팩, 아이스박스 등 필수 물품을 배부해 대원의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실효성 확보도 강화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구급대와 펌뷸런스의 폭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원의 안전과 온열질환자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부안군 소재 변산‧격포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에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구성해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감시탑,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보트 등 기본 안전시설과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전관리요원 운영 상황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내 그늘막‧파라솔 설치 상태와 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해파리 출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격포‧변산‧위도 해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예비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제거 조치로 쏘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하 전북도 해양항만과장은 “성수기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사업의 높은 참여 열기(7월 31일 기준 신청률 90% 돌파)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신속한 쿠폰 사용을 유도하고 내수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블로그, SNS에 접속해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지역 내 상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한 영수증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도는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1인당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 방법, 참여 절차,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공지사항)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빠르게 사용하고, 영수증 인증을 통해 경품도 받으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청 청사 1층에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고, 2025년 올해의 건배주 4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 전통주의 우수성과 고유한 가치를 도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종의 전통주가 소개된다. 전시 제품은 ▲김제시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 ▲완주군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 ▲무주군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 ▲익산시 초이리브루어리의 ‘리28 고구마소주’이다. 전시홍보관에는 전통주의 음용 방법, 어울리는 음식,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개시일인 5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전통주 업체 대표들이 전시홍보관을 함께 둘러보고, 제품별 스토리와 특색을 소개하며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생생장터 입점, 방송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대형 유통채널과 연계한 온라인 프로모션, 인증마크 제작·배포 등을 통해 전통주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