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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고윤재 씨, 대를 잇는 이웃사랑 실천

= 부친 고영성 씨의 나눔 정신 이어받아 온정 전달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5일, 구암마을에 거주하는 고윤재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를 잇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고윤재씨의 부친인 고영성씨는 평소 깊은 애향심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나, 최근 연로해짐에 따라 아들인 고윤재 씨가 그 뜻을 이어받기로 한 것이다.

고윤재씨는 성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을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아버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아들에게, 또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진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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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전북 3특 중추도시도 포함해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정부가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구체화함에 따라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3특) 내 행정통합을 통한 중추도시 형성에도 그에 준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대규모 재정지원 제공을 발표했다. 동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행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정부는 광역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추진할 경우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와 함께 4대 분야(재정, 공공기관 이전, 산업활성화, 행정권한 확대)에 걸쳐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5조 원 규모의 ‘행정통합 교부세’ 신설, 부단체장 차관급 격상,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 고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광역단위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특별자치도(3특)로서 광역과 기초 사이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단순한 기초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