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에서의 청소년의 자치활동 보장과 청소년 정책 제안 반영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 지원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참여 청소년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는 참여기구는 ▲장수군청소년참여위원회(15명)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15명) ▲청소년동아리(7팀)로, 청소년 정책과 사업발굴 ·제안 및 청소년 자기주도적 참여를 통해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사회능력 함양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11~24세 청소년으로 장수군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교부,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기회 제공,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자기주도 학습과 민주시민으로 성장이 요구되어지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참여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장수군이 오는 16일까지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희망 농업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은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으로, 희망 농업인 중 1년 이상 치유농장 또는 농촌체험농장 등 체험관련 사업장 운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희망 적격자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보고하고,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주기전대학교)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법정 교육시간(142시간), 80% 출석이 필수 사항이며 불성실한 교육 참여 및 중도 포기의 경우 보조금 지원이 금지되며, 중도 포기 시 3년간 동일사업에 지원이 불가하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교육이수 후에는 수강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담당자(063-350-2837)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치유농업전문인력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2명에게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교육과정 수강료를 지원했
장수군은 도내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장수군에서는 1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생활안정을 위한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통한 저축습관 형성 및 자산형성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으로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면서 청년 생애전반에 걸쳐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7개 읍‧면 32개 마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반 2개 조를 편성하고, 60여 종의 공구 및 유‧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가정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성능유지 및 수리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지자체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계획수립,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통해 행안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대국민 평가를 도입했다. 행안부는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은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취임사에서부터 행정의 변화와 혁신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전국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 수변구역 주민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과 추진 의지, 홍보 노력도 및 주민 체감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 행정이 올바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북도는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군민 대상으로 희망법률변호사・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합동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은 각종 법률 및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 법무행정과와 세정과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법률상담은 박형윤 희망법률변호사가 맡아 미납 임대료 징수, 농업법인요건, 분묘개장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세무상담은 김용수・박정희 부안군 마을세무사가 함께 법인 회계,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 등을 상담했다. 무료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상속을 받으려 했지만 비용 때문에 전문가 상담이 어려웠는데 무료 상담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서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동상담실이 묵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고충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편익과 고충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상담실은 3월 30일 무주군, 4월은 완주군, 김제시, 5월은 장수군, 익산시, 임실군 등 시군별로 순차적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전입 청년의 지역정착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일(금)부터 23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 중인 청년과 신규 전입 청년의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도모하는 지원정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도내 5개 시군, 10개 청년단체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당 3백만 원의 활동비, 단체간 교류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다. 구성원 중 40%이상을 신규전입 청년(도내 전입신고일 3년 미만이거나 학업‧직장 등 전북 내 체류하여 생활중인 자)으로 구성해야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도내 지역 활력 및 청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청년센터 및 정책 알아보기, 지역문화답사 및 참여 등 지역탐색 프로그램 활동을 필수로 운영하도록 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
전북도는‘전라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66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농·축·수산물 17종, 가공식품 29종, 공예품 10종, 농촌체험마을 이용권 등 관광‧체험 서비스 2종, 벌초대행 서비스 등 유‧무형 서비스 2종, 세계 스카우스 잼버리 입장권, 전북 생생장터 온라인몰 포인트 등 유가증권 3종, 정기배송 이용권, 잔여 포인트 기부하기 등 기타 3종이다. 도는 이번 답례품 선정에 있어 생산품의 인지도, 기부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한 지속적 기부로 이어지도록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는 28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모집(이하 ‘공모’라고 한다.)* 중이다. 공모방식은 기존 공모방식인 일방공모와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을 제안하는 방식인 제안공모를 병행한다. * 전라북도 누리집(www.jeonbu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사업체(개인)는 3월 15일(수)에서 3월 17일(금)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사업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3년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혁신 기반을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총 60억 원(도비 48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성장산업(6개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용과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 에너지신신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토신융합 ‘2023년 혁신성장R&D+사업은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형, 연동형, 투자유치형으로 지원한다. 유형별 선정된 연구개발(R&D) 과제는 기업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유공모형은 도내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하는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구매조건부형은 대기업 등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받은 기업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연동형은 융복합 미래신기술분야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8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 후
전북도에서는 14개 시·군 및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전북형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21년 전북 결핵환자 수는 883명(10만명당 49.4명)으로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20년 58.1%, `21년 62.6%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전북은 만 65세 이상 인구(410,619명) 비율이 23.2%인 초고령사회로 노인집단시설(복지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에 있는 노인 비율 증가에 따라 향후 고령층 결핵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건강고위험군의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에서 시설 또는 가정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는 제도다.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실시하고 검사결과 결핵 의심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