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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주천면민의날, 9월14일로 연기(태풍북상)

태풍 북상에 따라 당초 9월 7일에서 14일로 연기 결정

 

 

진안군 주천면(면장 황양의)은 5일 긴급 체육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64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한 주 연기해 9월 14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른 것으로 임시총회에서 당초대로 7일 개최하되 면사무소 강당에서 기념식만 간소하게 치르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만, 예전부터 추석 당일 면민의 날을 개최했었고 명절에 향우들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추석 당일 개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주천면은 변경된 일정인 9월 14일 주천면민의 날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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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