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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축제와 만나장’ 진안군 마을축제

여름밤에 열리는 어울림과 쉼의 문화예술장터

 

 

 

공연과 놀이,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축제의 장인‘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8월 30, 31일 2일간 진안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제12회 진안군마을축제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외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외에도 먹거리존, 생활공예존, 농산물존,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 중이다.

 

관내 작은 도서관들이 참여하여 리사이클링 관련 전시와 북존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행사 인증샷 전송, SNS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부스 상품권, 홍삼 제품, 진안홍삼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김용태 위원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전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니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제와 만나장’은 30일(금)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31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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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