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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무더위 속 힐링타임“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장수)

 

 지역내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한 주민과 관광객들의 어울림 마당인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가 오는 8월 3일 저녁 7시부터 장계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공연 단체인 논개난타와 무궁화합창단, 장수색소폰 동호회 공연과 작은길 라이브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음악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의 음악단체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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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