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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장수, 번암물빛축제 8월 2~3일 열려

 

 

 

제3회 번암물빛축제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수군 주최, 번암물빛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번암면 장수 물빛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번암 물빛축제는 ‘물과 빛’을 테마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게임 프로그램, 한여름 밤 펼쳐지는 오색조명 분수 향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빵빵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축제콘텐츠를 직접 구성하고 이장협의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단체 및 관내 유관기관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마을별 역할분담과 홍보, 토론, 점검하는 등 준비에 힘 쏟고 있다.

 

임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세밀한 축제 준비를 다짐하며 이번 축제가 관내뿐 아니라, 관외에서도 많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형근 면장은 “이번 축제는 장수군에서 번암면이 전북도 시골마을 작은 축제에 선정돼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주민이 주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단체 및 각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항상 번암면의 크고 작은 일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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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