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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당뇨학생 집중관리 캠프 25~26일당뇨 학생 30여 명 참여

-올바른 관리법 및 자신감 향상 기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26일 정읍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2025년 당뇨학생 집중관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프는 당뇨병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서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 등 당뇨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당뇨병이 있는 또래 친구들이 함께 소통·공감·교류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 속 당뇨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캠프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육, 개별상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면서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학생 건강 상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캠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걍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적절한 당뇨병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올바른 당뇨병 관리 이해 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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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