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군산대 배드민턴부, 12년만에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우승

 

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가 12년만에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정읍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군산대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메이저급대회로 군산대는 12년만에 단체전 우승을 일궈낸 쾌거를 만들었다.

 

군산대는 16강과 8강에서 만난 강원도립대와 안동과학대를 각각 3대0으로 숭리, 4강에 진출했다.

 

결승 길목에서 한국체대를 만난 군산대는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는 최종 3단식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천대를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이덕준 군산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덕준 감독은 “전국체전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