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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장학금 기탁

- 운영 수익금 중 4백만 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 업체 8곳이 지난 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이 진행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시상식장(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는 ‘명륜진사갈비’ 문기득 대표와 ‘천지가든’ 박순자 대표, ‘달콤달달’ 김형심 대표, ‘무주반딧불카페식당’ 윤현식 대표, ‘어랑’ 조철희 대표, ‘맛나포차’ 김말자 대표, ‘제일면가’ 방진호 대표, ‘우리칼국수’ 백은경 대표 등 간식 부스 운영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무주의 자랑, 산골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맛있는 간식을 만들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부스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무엇보다 그 결실을 무주 꿈나무들을 위해 내놓게 돼 기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8개 간식 부스가 참여해 ‘천마왕생돈가스’, ‘덕유산도’, ‘주먹밥’, ‘통밀불고기또띠아’, ‘닭강정’, ‘탕수육’, ‘숙주와 삼겹살’, ‘무주딸기라떼’ 등 무주의 맛을 담은 16가지 음식을 1만 원 이하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맛있는 먹거리로 영화제의 즐거움을 더했던 이들은 장학금 기탁을 넘어, 무주군에 건강한 기부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며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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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