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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

○ 6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전북 거주 만 18세 이상 대상

○ 디지털 드로잉부터 웹툰까지, 맞춤형 콘텐츠 제작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콘텐츠 제작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이모티콘, 웹툰,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내 교육공간에서 운영되며, 현직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 실습, 이론 교육, 수익화 전략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수강생은 콘텐츠 창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향후 창업 및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및 이모티콘 심화반 수료생에게는 개인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굿즈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시 및 박람회 참가 기회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JCON 홈페이지(www.jcon.or.kr)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전북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con.or.kr) 또는 전화(063-288-83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은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우리 지역 인재들의 창작 역량을 다지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북이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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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