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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군수,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및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정기총회 참석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미래를 열기 위한 방안 모색 나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25일(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및 제1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가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진안군 군수를 비롯해 KHCP 정회원 도시의 104개 단체장, 보건소장, 과장 및 실무자, 그리고 준회원들이 포함되어 총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봄 정기총회 및 공동행동 캠페인 영상 소개, 신규 회원 도시 소개 및 인증패 전달, 제20회 정기총회 개최도시 선출 등을 진행했다.

총회는 건강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서 회원 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지난 2012년 호주 퀸즈랜드주 로간시와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제5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인증서를 받은 후 201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FHC)로부터 정회원 지위를 얻어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건강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협의는‘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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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