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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

 

진안군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조직하고, 각 읍·면에 산림보호지원단 27명을 배치하여 임산물 불법 채취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이나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불법 산지전용, 무단 벌채, 입산 통제구역 출입,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추석 전후(9월 13일~9월 19일)에는 임산물 불법 채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임산물 불법 채취와 같은 위법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적발 시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생태계와 임업생산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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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