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관광홍보단 '마이리서포터즈 발대식' 열려

 

진안군 관광홍보단으로 활동할 ‘제1기 마이리 서포터즈’발대식이 10일 산약초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8명의 서포터들의 활동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으로 준비됐으며, 경과보고, 대표자 선서 및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계획 및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관광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 후 활동성과에 따라 내년 연말까지 연임하여 활동하게 되며, 진안의 주요관광지, 여행, 문화, 맛집,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진안군 관광 활성화 및 지역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소식은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의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안군 김병하 부군수는 마이리서포터즈 발대식 축사를 통해 “진안군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참신한 관광콘텐츠를 만드는 일에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재동 이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안군의 문화와 관광이 풍요로워지며,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