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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최준열 농업기술원장, 폭염 속 진안군 현장행정 추진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 26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벼 지역적응 시험포 추진현황 점검 등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적극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당면영농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원장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역적응시험계통 및 전북육성품종 관찰포(다복찰, 십리향) 생육점검과 성수면에 있는 중산간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실증농가를 방문하여 재배, 유통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을 실천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간 간담회를 갖고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업무공유 시간을 가졌다.

최준열 원장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술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소통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고경식 소장은 “도-시·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진안 뿐만 아니라 전북 농촌진흥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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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