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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2일 군 유일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 내외부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회장 한호수) 회원 68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도로와 데크, 주차장 등 시장 외부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고 할머니 장터, 청년몰, 화장실, 점포 주변 등 내부 환경 정비도 촘촘하게 추진하여 깨끗한 진안고원 시장을 만들었다.

 

진안고원시장은 장옥 형태에서 지난 2010년 현대화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59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조성된 청년몰에는 1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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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