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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평생교육 여름 단기특강 수강생 선착순 모집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실용 중심의 맞춤형 강좌 5개 과정 운영

 

장수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여름 단기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생애주기별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 중심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재무설계를 중심으로 한 ‘초고령사회 전략적 은퇴준비’ ‘월급쟁이 부자들의 비밀노트’를 비롯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을 위한 ‘지혜로운 부모되기’,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된다.

 

강의는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고 강의 장소는 군민회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군립도서관 등 3곳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여름 단기 특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기 계발과 가족 간 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연중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강에 관련 기타 문의는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063-350-21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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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