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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동절기 대비 순간온수기 및 사랑의 연료 전달식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협의회)는 20일 북부 마이산 돼지공원 광장에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순간온수기 및 사랑의 연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59가구에 등유, 연탄, 장작을 지원하고, 온수 사용이 어려운 39가구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들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안군 소재 쌍봉사(주지 보경스님)가 후원한 백미 10kg 50포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더불어 진안경찰서 주현오 서장 외 지팽이 회원들이 난방 연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0,000장과 진안 제일약국(대표 약사 서예영)에서 관내 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구충제 2,000정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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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