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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동절기 대비 순간온수기 및 사랑의 연료 전달식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협의회)는 20일 북부 마이산 돼지공원 광장에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순간온수기 및 사랑의 연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59가구에 등유, 연탄, 장작을 지원하고, 온수 사용이 어려운 39가구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들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안군 소재 쌍봉사(주지 보경스님)가 후원한 백미 10kg 50포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더불어 진안경찰서 주현오 서장 외 지팽이 회원들이 난방 연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0,000장과 진안 제일약국(대표 약사 서예영)에서 관내 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구충제 2,000정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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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