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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청소년단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진안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진안고원시장 인근에서 119청소년단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진안월랑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은 직접 적고 꾸민 피켓과 화재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거리로 나가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및 우리집 안전점검표를 나누어 주며 홍보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사람들이 쳐다봐서 처음에는 좀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용기가 났다”라며, “많은 사람들한테 불조심하자고 얘기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뿌듯해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중인데, 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있다.”며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진안월랑원광어린이집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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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