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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2일 진안군, 건강체조발표회 및 마이산건강걷기 행사

 

진안군은 지난 22일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추진한 건강체조발표회 및 마이산건강걷기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각 읍·면에서 출전한 12개팀은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으로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뒤이어 진행된 마이산건강걷기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사양제 호수를 지나 명인명품관까지 다녀오는 왕복2.5km 코스로 마이산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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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