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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신활력플러스,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여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은 농수산유통공사(aT)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진안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전국에 홍보하고 주민 공동체(액션그룹)사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군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에 마련된 로컬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진안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갔으며, 천여 명에 달하는 개별 방문객을 맞이하며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알리고 그동안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양성과정 등을 설명했다.

 

여러 농식품 관련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진 가운데 행사 첫날 부스에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방문해 진안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1기 액션그룹에서 개발한 초박형 홍삼슬라이스 가공장비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초박형 홍삼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해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길게 줄을 선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약용작물을 활용한 제품 등이 소개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포럼과 세미나에서는 주민공동체의 역량강화를 비롯한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과 액션그룹 육성에 따른 쟁점을 두고 각 시군 150여 명의 추진단 인원과 농축산식품부 담당자, 전국 중계단 위원들이 모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기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사업기간 동안 역량있는 액션그룹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를 양성하고 진안지역에 뿌리내리게 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홍삼, 약용작물, 곤충과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하려는 주민에게 여러 지원을 통해 신활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433-2021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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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