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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앞두고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역량 강화

22일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우수학교 현장 연수… 담당자 이해도 높여

 

 

 

 

전라북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4년 학교 공간 조성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간 조성 우수학교 현장 연수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2일 학교 공간 조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15개교 업무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우수학교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용자 참여 설계 중심의 공간 조성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선진 사례 공유를 통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운영에 대비해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운영 및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학점제형 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함열여자고등학교는 사용자 참여 설계 교사 TF구성 및 운영을 중심으로 한 공간 조성 사례 제시 △원광고등학교는 사용자 참여 설계 학생 동아리 구성과 운영, 공간 활용 수업의 사례 △영생고등학교는 촉진자설계, 설계검토, 일상감등 행정처리 사례를 발표·공유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공간 조성 우수학교 현장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육과정과 공간을 연계한 학교 공간 조성을 희망하는 학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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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