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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장수군은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된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장수군 내 지정대피소와 행정·공공기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주변 대피소 대피 및 비상시 행동 요령, 응급조치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장수군 시범대피소인 장수군청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주민과 청사 직원들을 대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적인 훈련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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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