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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전북 미래농업 선도할 스마트팜, 차질없이 추진해야”

스마트팜 건설현장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24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의 최우선 공약이자 과제인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 및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문인력 양성과 성공적인 정착지원으로 전라북도의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12월 완공 예정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읍 두산리 813번지 일원에 88,293㎡ 규모로 조성되며, 온실 3동과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최 군수는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앞으로 전라북도 미래농업을 선도할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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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