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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달의적극행정주인공’ 주택건축과 유병재 주무관!

○ 도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 선정

○ 특별회계 예산 이자 증액,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빈집정비) 전국 1위 달성과 함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

전라북도 주택건축과 유병재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적극행정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데, 8월은 도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대상으로‘이달의 적극행정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적극행정 주인공으로 선정된 유병재 주무관은 주택건축과 예산 업무를 담당하며, 약 200억원 상당의 특별회계 예산을 이자율이 낮은 공공예금 통장에서 이자율이 높은 시장금리부 통장으로 이체·관리함으로써 현재까지 약 2억원의 이자가 발생하였으며, 올해말까지 약 6억원 상당의 이자수익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빈집정비 업무를 적극 추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빈집정비 정비율 137%로 전국 최다실적을 달성했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최다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유 주무관은 과 직원들이 함께 단합할 수 있는 족구대회, 산악회 등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다함께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달의 적극행정 주인공으로 선정된 유병재 주무관은“적극적으로 일하시는 선배님들을 따라갔을 뿐인데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의 자세로 전북의 주택건축 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태도로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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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