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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56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펼쳐져

 

 

진안 마령면은 광복 제78주년을 기념하는 제56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마령활력센터 마령뜰에서 8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령면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행사로 면민의 화합과 성공시대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령면민으로 구성된 풍물팀의 연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신나는 예술버스 4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마령면 줄다리기팀(문화체육장), 이명자(애향장) 氏가 면민의 장을 받았으며, 문화체육과 정상식 과장과 김영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식후공연으로 마령면민으로 구성된 스포츠댄스 공연과 기타 연주, 소리새 노래교실과 생활체조, 난타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짚신던지기, 코믹5종경기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4개 종목으로 진행된 화합경기에는 22개 마을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이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염원을 담은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명기 마령면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마령, 희망이 넘치는 마령을 만들어 가는데 면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환오 마령면 체육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령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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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