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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묻지마 범죄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진안경찰서는 지난 14일 흉기범죄 대비 총력대응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자율방범대연합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 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진안고추시장 개장일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 시장주변에서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진안읍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다중밀집지역인 공용터미널 주변에서 형사, 여청, 교통 등 가용인원을 동원해 최근 주요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위해를 암시하는 글이나 가짜 뉴스에 대한 범죄의 경각심을 홍보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생업을 위한 농번기 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율방범대원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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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