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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무더위속의 열기~스마트강소농 교육생들!

-스마트강소농 뜨거운 날씨, 뜨거운 열정 여름에도 야간 교육 지속

 

 

진안군은 지난 5월부터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25명 대상으로 농업 빅데이터 활용과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스마트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 재배기술 20시간, 스마트 경영⸱마케팅 40시간으로 과정으로 구성하였고, 5월부터 10월까지 4시간씩 15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까지 스마트팜 시스템 운영 및 어플 활용 경영기록 작성 등 9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홍보 도구 활용 실습 및 딸기농가 현장실습 등 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번기 일정으로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야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스마트 경영, 마케팅 부분의 역량향상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아랑곳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 구성에 힘쓰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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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