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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8월12일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음악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풍성

 

 

진안군은 오는 12일(토) 오후 6시부터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행사를 추진한다.

2023년 야간체험관광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관광 시설 및 장소를 활용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스케치·안다은·김혜정·퓨전 국악밴드 에이도스와 진안초 꿈빛 오케스트라의 낭만 가득한 음악 공연과 함께 텀블러 가방, 스트링 파우치, 걱정인형, 커플팔찌, 방향제 만들기 등 지역 단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도 마련돼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깊어가는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줄 음악회 행사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진안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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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