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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 대구광역시 남구에 기부 후 다음 주자로 조재구 남구청장 지목

 

 

전춘성 진안군수는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단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 단체장, 유명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의 자매도시인 부산 북구의 오태원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또 다른 자매도시인 대구 남구에 기부한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지목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도시인 부산 북구의 지목을 받고, 또 다른 자매도시인 대구 남구에 기부를 하게 되면서 자매도시끼리의 결속을 다지고 상호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진안군을 비롯한 진안군 자매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현재 돼지고기, 홍삼, 김치, 진안홍삼스파 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기부자 맞춤 답례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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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