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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개선 가두 캠페인 전개

 

 

진안군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진안고원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평생 유병률은 27.8%로 이는 국민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조기에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초부터 매월 장날을 활용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알리며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센터를 활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연중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진안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음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울,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063-430-8529),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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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