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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름철 피서지 물가 안정 캠페인 전개

- 전통시장 바가지 근절 및 물가안정 도모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사)한국여성 소비자연합 진안지부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바가지 근절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벌어진 터무니없는 가격과 품질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이 나빠짐에 따라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및 주변 상인들에게 바가지 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홍보했으며, 행인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운일암반일암 계곡, 백운동계곡, 운장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 및 냇가가 많아 매년 수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는 지역”이라며 “바가지 요금 등으로 군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계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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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