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1박2일 도농교류 산촌마당 캠프 '인기'

- 남원시 지역아동센터 초청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은 3일~4일까지 1박 2일 동안 씨없는곶감(학동) 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남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를 진행했다.

 

산촌마당캠프는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촌마당 캠프를 운영한 학동마을에서는 남원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안군의 특산품인 ‘감’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메기잡기 등을 추진해 산골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정천면 학동마을 주민들은 아동들의 방문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 제공 및 환경정비로 아동들을 맞을 준비를 했으며, 산촌마당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나섰다.

 

진안군은 올해 총 8개 마을에서 2회씩 1박 2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별 특색을 담은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산촌마당 캠프에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