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신규 도입한 구급차의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신형으로 교체된 구급차는 기존의 구급차량보다 안정성과 승차감, 기동성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하여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층 좋아졌으며, 마령119안전센터, 주천지역대에 배치되었다.
총 5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는 진안소방서는 더욱 촘촘한 119구급 서비스망을 구축, 군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으로 구급대원 처치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중증외상 환자 소생률 등 구급 서비스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웅 마령119안전센터장은 “신형 119구급차 배치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욱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