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진안군 잼버리 영외행사장에 소방력을 근접배치 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진안군 잼버리 영외행사장은 마이산일원, 산약초타운, 마이산 홍삼족욕카페, 미로공원 4개소로, 스카우트 대원 총 1,280명으로 1일 160명은 진안군 마이산트레킹 및 문화재 관람, 홍삼족욕 체험을 하게 된다.
진안소방서는 1일부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152명, 의용소방대원 433명, 소방차량 27대 등 모든 소방력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게 지역문화 및 문화재를 견학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까지 각 행사장에 구급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 1일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48명을 행사장에 근접 배치한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잼버리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