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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잼버리 영외 행사장에 '소방력 근접배치'

 

진안소방서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진안군 잼버리 영외행사장에 소방력을 근접배치 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진안군 잼버리 영외행사장은 마이산일원, 산약초타운, 마이산 홍삼족욕카페, 미로공원 4개소로, 스카우트 대원 총 1,280명으로 1일 160명은 진안군 마이산트레킹 및 문화재 관람, 홍삼족욕 체험을 하게 된다.

 

진안소방서는 1일부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152명, 의용소방대원 433명, 소방차량 27대 등 모든 소방력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게 지역문화 및 문화재를 견학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까지 각 행사장에 구급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 1일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48명을 행사장에 근접 배치한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잼버리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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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