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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수군의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9일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계면 행복나눔터 2층)와 장수읍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손끝에 여름 『나만의 정원만들기』와 오감만족 『디저트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되며, 테라리움과 나만의 정원 만들기, 디저트 요리인 스콘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제력 증진, 오감 자극을 통한 뇌 발달, 부정 정서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 아이들에게 많은 심리적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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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