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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캠프 개최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박지영, 이하 진지연)는 지난 2일, 진안군 7개 읍·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10여명과 인솔교사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구이면 소재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연합캠프를 진행하였다.

 

진지연에서 매년 1회 진행하는 연합캠프는 타 읍·면에 거주하는 아동들과 교류하며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간 정보 교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아동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농촌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목적도 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 이용 시에도 스스로 안전 규칙을 잘 지키며,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사회성이 향상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박지영 대표는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진행하게 된 연합캠프가 진안과 지역아동센터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아동들과 인솔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센터 이용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건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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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