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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새만금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 인기-마이산포토존, 새싹인삼요거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이 운영 첫날 오전에만 300여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새만금 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이 운영 첫날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1일 개막했으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은 지역연계프로그램 활동장소를 마이산으로 정한 만큼 마이산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 너머 환상의 고원, 진안’을 주제로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 이벤트, 체험놀이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놀이 공간에서는 새싹인삼 요거트 제공, 마이산 돌탑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내요원과 통역사를 상시 배치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진안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상화 행정지원과장은 "오전에만 3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며 "마이산 포토존과 새싹 인삼으로 만든 요거트가 가장 인기가 높다. 이 요거트가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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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