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운교리 야산서 벌목작업자 나무에 깔려

 

진안소방서는 백운면 운교리 야산에서 70대 남자가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31일 낮 09시 56분경 진안군 백운면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 도중 넘어가는 300kg의 나무에 맞아 부상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속 출동한 진안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나무에 짓눌려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응급처치한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원광대병원 닥터헬기를 요청해 환자를 인계했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최근 벌목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벌목작업을 할 때 나무의 쓰러진 방향이 일정치 않을 경우를 예상하여 안전거리 확보 및 안전조치 후 벌목작업을 실시하고 안전수칙과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