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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민원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 청취

 

최훈식 장수군수는 31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군수와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현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8명과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법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업무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원실은 장수군청의 얼굴이며 공무원 모두가 장수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원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내서 민원실을 방문하셨기 때문에 친절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8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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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