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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식생활 개선교육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진안군센터)는 7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 300여명 대상으로 [건강챌린지] 바른 식생활‘오늘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대상별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령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한다.

유아 대상 수업에서는 물건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시장을 신호등 색에 맞춰 정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식품을 색으로만 구분하지 않고 영양소별 섭취 분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초록불에 해당하는 식품인 과일을 직접 과일을 담아 포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동 대상으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정의와 영양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평소 즐겨 먹는 떡볶이의 영양구성과 부족한 영양소를 다섯가지 식품군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직접 요리하는 활동을 통해 식품군을 보다 다가가기 쉽게 풀어 적용해 본다.

 

진안군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열량·고지방·당류 및 식사조절 관련 영양교육에 초점을 두고, 어린이들의 식생활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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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