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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썸머워터파크 물축제

 

진안군청소년수련관(대표 한효임)은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7월 29일 ~ 30일)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썸머워터파크 물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외부로 나갈 경우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해 매년 운영해 왔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진안지역 어린이들로 일일 80명 이하로 동시 인원을 제한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한 사전조치를 취했으며 지역주민의 워터파크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관심으로 이틀 모두 신청자 접수가 사전에 마감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물축제에 참석한 학부모는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지역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소독 및 물 교체 등 수질관리를 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관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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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