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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홍보와 지질공원 및 홍삼축제 홍보캠페인 진행

 

진안군은 지난 7월 29일~30일 양일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관광지 홍보와 오는 9월 22일 ~ 24일에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운일암반일암 관광지는 1989년 최초로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지금 현재까지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로 2019년에는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의 구름다리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따라 1.6km의 탐방로 조성을 완료하여 천천히 산책하며 수려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난 후 깨끗한 계곡물과 수려한 경관을 보기 위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홍보행사는 진안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 후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에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김모씨는 “운일암반일암 관광지는 자주 찾는 관광지인데, 이번에 방문으로 구름다리를 경험해보니 운일암반일암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감탄했다”며,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9월에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대해 알게돼 가족들과 진안홍삼축제에 방문하겠다”라며 홍삼축제 방문의사를 밝혔다.

 

진안군 관광과 한재길 과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하여 관광객들의 요구사항이나, 시설의 미비점 등을 수용하고 보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진안군이 전라북도 관광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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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