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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4-H 농촌문화탐방 교육 고창 일원서 추진

 

 

진안군 4-H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영농4-H,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창 상하농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 교감 활동, 소세지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으며, 고인돌박물관을 방문하여 책에서만 보던 청동기 시대의 각종 유물, 생활상과 고인돌의 유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지(智), 덕(德), 노(勞), 체(體)라는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단련을 통한 미래 농업 인력을 육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후배간의 유대감 형성 및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4-H회원들이 4-H이념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건전한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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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