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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금연교실 큰 호응!

 

진안군은 육군 제7733부대 1대대 부대원과 함께하는 금연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금연교실은 금연을 원하는 부대원 40여명을 위해 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흡연이 심뇌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예방의학전문의의 특강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동맥경화검사, 심방세동 검사,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검사결과에 대한 전문의의 1대1 상담도 진행되어 개인별로 건강질환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부대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통해 새해에 다짐했던 금연을 연말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또한 군민들이 만족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연구역내의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계도하여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흡연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바닥조명형 흡연 예방 표지판을 설치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금연사업실(063-430-8554, 8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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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