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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순회 구강관리교실 운영

-큐스캔으로 입안에 있는 구강위생상태 점검 체험

 

진안군이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형성을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순회 구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구강 관리 교실은 7월 25일~8월 1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400여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안의 치태를 더 잘보이게 해주는 정량광형기술(큐스캔)을 활용해 진행돼 아동 스스로 자신의 구강위생관리 생태 점검을 할 수 있는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구강교실은 지난 4월 ~6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28개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안군 학교구강건강올림교실이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추진돼 개개인의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좋은 치아 건강은 100세 시대의 필수 항목”이라며 “올바른 구강 관련 습관을 유소년기에서부터 익히는 게 중요한만큼 관내 유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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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